[산재상담]갈수록 줄어드는 진폐증 환자들

 

 

 

우리나라의 진폐증(Pneumoconiosis)환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다.통계자료에서 보면 작년 진폐환자 사망자 수는 263명이었지만 올해 사망자는 248명으로 5.7% 감소했다. 진폐증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새되는 탄광산업이 해외 수입으로 인해 거의 폐광했기 때문이다.  

진폐증은‘광물성 분진이 폐에 침착되어 그로인해 폐에 조직 반응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며, 특징적인 조기 증상이나 징후는 없으며 방사선학적으로 병변이 광범위하더라도 증상은 없을 수 있다. 진폐증의 첫 증상은 주로 호흡곤란이며, 병이 진행하면서 호흡용량이 감소하여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결국 호흡부전이 생겨 사망할 수 있다. 그 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원인과 섬유화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다. 현재 진폐증을 앓고 있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예전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앓고 있지만, 산업도시에서 일반인들이 걸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먼지나 미세가루들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환경에서는 반드시 공기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서 지켜야 하겠다.  

  

 

<2007산업안전공단 통계자료>

 

 

 

 

<자료출처:한국산업안전공단>